성적이 좋고 전교 1등을 해도 떨어지는 사례, 믿기 힘드시죠? 하지만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미국에는 고등학교가 27,000개 이상이 있고, 단순히 정교 1등만 해도 매년 27,00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아이비리그 8개 대학에서 1년에 뽑는 학생은 1만 명도 안 됩니다. 그 안에는 전 세계 국제학생도 포함되죠. 단순히 1등이라고 해서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성적만으로는 절대 부족한 것이 미국 입시의 현실입니다.많은 학부모님들이 11학년쯤 처음 상담을 오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학교 성적만 잡으면 될 줄 알았어요. 시험 끝나고 액티비티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저 역시 학부모로서 같은 고민을 했고, 제 아이들도 하버드와 윌리엄스에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