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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 지난 시간에는 진짜 복음과 다른 복음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오늘은 바울이 **전한 복음(메시지)과 바울 자신(메신저)**이 공격받은 내용을 살펴봅니다.
- 바울은 두 가지 공격을 받았습니다:
2. 바울이 전한 복음과 사도권 변호
📖 본문: 갈라디아서 1:11-24
1) 바울이 복음을 어디서 배웠는가? (1:11-12)
- 바울은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직접 받은 것임을 강조합니다.
- “나는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 (1:12)
- 만약 바울이 다른 사도들에게 배웠다면, 그의 사도직은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 바울은 왜 사도권을 의심받았는가?
- 다른 사도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직접 부름을 받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회심하였음.
- 또한, 바울은 한때 기독교를 박해하던 자였음.
- 하지만,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남으로써 사도가 되었음을 주장합니다.
3. 바울의 사도권을 입증하는 행적
📖 본문: 갈라디아서 1:13-24
1) 바울은 유대교를 떠났다 (1:13-14)
- 바울은 원래 유대교를 철저히 따르는 사람이었고, 기독교를 핍박했던 인물이었음.
- 하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복음을 따르게 됨.
- "내 조상의 전통에 더욱 열심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1:14-15)
2) 바울은 회심 후, 사도들에게서 배우지 않았다 (1:15-17)
-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은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아라비아로 감.
- 아라비아에서 3년 동안 깊은 묵상과 성경 연구를 하며 복음을 깨닫음.
- 즉, 바울은 사도들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음.
3) 바울은 3년 후에야 예루살렘 방문 (1:18-20)
- 바울은 3년 후에 베드로를 만나러 예루살렘에 감 (단 15일 머물렀음).
- 이는 사도들에게 복음을 배운 것이 아니라, 단순한 방문이었음을 의미함.
-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은 보지 못하였다" (1:19)
4) 바울은 다소에서 8년간 독립적인 복음 사역 (1:21-24)
- 바울은 예루살렘을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자신의 고향)에서 약 8년 동안 복음 전도 활동을 함.
- 이 기간 동안 바울의 사역은 유대교회에까지 알려졌고, 그의 변화가 하나님께 영광이 됨.
-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24)
4. 바울의 논리적 반박: 나는 진짜 사도다
- 나는 사도들에게 배우지 않았다.
- 나는 복음을 위해 유대교를 떠났다.
- 나의 삶이 완전히 변했다.
결론:
- 바울은 진짜 사도이며, 복음은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이다.
- 갈라디아 교회는 사람들의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 바울의 변화된 삶이 그가 사도라는 증거이다.
5. 오늘날 우리의 적용
- 우리는 바울처럼 복음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이 확연히 달라졌는가?
- 우리는 진짜 복음을 알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복음에 흔들리고 있는가?
- 믿음을 확신하는 논리적 설명을 준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를 공격하면 메시지 자체도 흔들릴 수 있다. 우리의 삶이 바울처럼 변화된 증거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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