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기 좋아하시죠?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 중에 고기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고기 사준다고 하면 다들 신나하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대한신장학회에서는 하루 적색육 섭취 권장량을 단 23g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겁니다. 23g이면 고기 한 점 수준입니다. 이게 정말 건강을 위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걸까요?UN과 하버드가 주장하는 ‘행성 건강 식단’이쯤 되면 단순한 건강 문제만은 아닌 듯합니다.UN 기후정상회의와 '란셋 위원회'는 지구를 위한 식단을 주장하면서, 육류 섭취를 줄이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이들이 권장하는 연간 육류 섭취량은 15.7kg 이하, 북한 사람들보다도 적은 양입니다.이 식단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면, 바로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