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킨케어 루틴 전격 공개! 아침부터 밤까지 탄탄하게

기본적으로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 피부.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T존은 유분이 올라와 피지를 닦아내야 할 때도 있다고 해요. 턱에 간헐적으로 트러블도 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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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스킨케어 루틴

1. 저자극 세안: Joodoc 프로폴리스 젠틀 클렌징 폼

• 약산성, 폼으로 바로 나오는 타입으로 아침에 바쁜 시간에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
• 수분감을 남기며 부드럽게 세안 가능.

물 세안만 해도 괜찮을까?
잠자는 동안 피부에는 베개, 이불의 먼지, 피지, 땀 등이 쌓이기 때문에 약산성 클렌저로 아침 세안은 필수입니다. 단, 세정력이 강한 제품은 아침에 오히려 피부장벽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첫 단계 세럼: SkinCeuticals P-Tiox

• 펩타이드와 PHA 성분으로 잔주름 개선, 각질 정돈, 수분감 부여.
• 흡수력과 사용감이 좋아 아침·저녁 모두 사용 중.

3. 보습크림: La Roche-Posay 시카플라스트 밤 B5+

•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함유로 피부 진정 및 보습.
•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활동할 때도 피부가 편안함.

4. 자외선 차단제: Fromrier EGF 시카 워터 선 앰플

• 촉촉한 제형의 무기자차가 아닌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센텔라 아시아티카, 판테놀, 히알루론산 등 보습·진정 성분 함유.
• 건성용과 지성용 두 가지 제형 중 수분형 사용 중.

5. 입술 케어: Foretderm 비건 립 프로텍션 SPF 50+ PA++++

•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 부드러운 발림성,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브랜드.
• 색소 침착, 입가 주름 예방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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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스킨케어 루틴

1. 1차 세안: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
• 민감성 피부라면 물리적 자극에 주의해야 하며, 가볍게 사용할 경우 효과적.

2. 피부 컨디션에 따른 세안제 선택

• 건조하거나 민감한 날: Joodoc 로즈 젠틀 클렌징 밀크
• 기본 세안: Fresh 소이 페이스 클렌저 (부드럽고 수분감 있음)
• 피지·트러블 관리: 여드름 피부용 약알칼리 클렌저 (글리세린, 시어버터 등 보습성분 포함)

3. 비타민 C 세럼: SkinCeuticals CE Ferulic 또는 Dr. Different CEQ

• 산화 방지, 피부 밝기 개선.
• 교대로 사용 중이며 항산화 효과로 피부 톤을 맑게 유지.

4. 안티에이징 세럼: P-Tiox (아침과 동일하게 사용)

5. 레티날 크림: Dr. Different 비타레틴 A 크림

• 0.05% 저농도는 눈가·입가에 사용.
• 0.15% 고농도는 얼굴과 목에 사용.
• 자극이 강해 2~3일 간격 사용.

6. 립 케어: Dr. Different 레티날 립밤

• 레티날 성분 + SPF 함유, 부드럽고 보습력 높음.
• 기존 레티놀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소량을 립에 바르고 립밤을 덧바르는 방법도 추천.

7. 특별 케어: Ionto Comed 아쿠아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 밀착력 좋은 시트, 두껍고 점성 있는 에센스, 진정 효과 뛰어남.
• 피부가 예민하거나 각질이 일어날 때 가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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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점 요약

• 기존 루틴 대부분 유지.
• 신규 제품: P-Tiox 세럼, Fromrier 선 앰플, Foretderm 립밤.
• 입술과 자외선 차단 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가 눈에 띄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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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내 피부에 맞는 맞춤형 루틴이 중요

정 원장은 하나의 제품을 고집하지 않고, 피부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제품을 선택합니다. 특히 클렌저 선택에서 다양한 제형을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또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 보습, 안티에이징까지 꼼꼼히 챙기는 루틴은 모든 연령층에게 참고가 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