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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가능하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변해야 한다
- 단순한 결심이나 의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흔히 "white-knuckling it"이라 불리는 억지 결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 성경적 변화는 인간 중심이 아닌 그리스도 중심, 자기부정과 회개, 말씀을 통한 자각을 바탕으로 합니다.
강의의 구조와 일정
- 총 2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부 11강은 성경적 변화의 기초에 초점을 둡니다.
- 후반부는 구체적인 문제(결혼, 자녀양육, 분노, 우울 등)에 대한 성경적 접근을 다룹니다.
핵심 주제 요약
1. 성경은 변화의 기준이며, 그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에베소서 2:8–9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구원은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며, 행위나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이 은혜를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변화의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2.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진리를 이해할 수 없다
고린도전서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이며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런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성경적 변화는 구원받은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입니다.
- 자기대면의 첫 단계는 자신의 구원 여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 나쁜 나무의 열매
Doug 장로는 "열매로 나무를 안다"는 비유를 통해 삶의 열매가 그 사람의 본성을 드러낸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갈라디아서 5:19–21 - 육체의 열매 (나쁜 열매)
- 음행, 더러움, 호색, 우상숭배, 마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
-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삶의 방식이 이런 것이라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경고합니다.
갈라디아서 5:22–23 - 성령의 열매 (좋은 열매)
-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 이 열매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야 하는 특성입니다.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 우리의 마음은 우상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존 칼빈은 말했습니다.
- 관계, 자녀, 소유, 성취, 쾌락 등이 하나님보다 우선될 때 우리는 우상숭배에 빠진 것입니다.
- 자기대면은 이런 잘못된 중심을 성경의 빛으로 직면하고 고치는 과정입니다.
실습: 과제와 적용
- 각자는 자신의 삶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정하고, 매주 성경적 원리를 적용해 나갑니다.
- 예: Doug 장로는 본인의 ‘운전 중 분노’ 문제를 다뤘습니다.
- 매주 과제가 있으며, 상담 인증을 위한 필수 항목에는 별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변화의 첫걸음은 자기 대면(Self-Confrontation)
- “왜 나는 변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눈 속 들보를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마태복음 7:5는 이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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