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없이 전자책을 서점에 유통하는 방법

전자책 출판을 고려하는 많은 분들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같은 대형 서점에 개인이 직접 전자책을 유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크몽에 올리는 것도 좋지만, 서점 유통은 작가 브랜딩 측면에서 더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퍼플, 유페이퍼, 이페이지 등 대표적인 전자책 유통 사이트를 비교하고, 수수료까지 상세히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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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플(PURPLE) – 교보문고 공식 제휴사

✅ 특징

•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등 17개 서점 유통 가능
• 전자책 제작 서비스 제공
• 한글(HWP), 워드(DOCX), PDF 원고를 등록 가능

✅ 수수료 및 인세

• 판매 가격의 20%를 작가에게 지급
  • 예: 10,000원짜리 책이 팔리면 작가 수익 2,000원
• 원고 템플릿을 제공하여 가이드에 맞춰 작성 가능

💡 장점: 전자책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원
💡 단점: 수수료가 80%로 다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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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페이퍼 – 수수료 절감이 가능한 유통 사이트

✅ 특징

• PDF, EPUB 파일만 업로드 가능 (전자책 제작 서비스 없음)
• 원하는 서점과 직접 제휴하여 판매 가능
  •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

✅ 수수료 및 인세

• 유페이퍼 자체 판매: 70% 인세 (30% 수수료)
• 서점 유통 시: 60% 인세 (40% 수수료)

💡 장점: 퍼플보다 수수료가 낮아 작가 수익이 더 많음
💡 단점: 전자책 제작 서비스가 없어 PDF 또는 EPUB 직접 제작 필요

📌 사용 방법

1. 유페이퍼 회원가입 후 판매자 등록
2. 콘텐츠 등록 → 제목, 부제목, 저자, 출판사(6페이퍼 입력 가능)
3. 전자책 파일(PDF, EPUB) 업로드
4. 판매 가격 및 카테고리 설정 후 서점 유통 제휴 신청
5. ISBN 발급 필수 (비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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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페이지(EPAGE) – EPUB 제작 및 유통 가능

✅ 특징

• 전자책 제작(EPUB) 지원, 퍼플과 유사하지만 수수료가 더 유리함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등에 유통 가능

✅ 수수료 및 인세

• 이페이지에서 전자책 제작 시: 50% 인세 (50% 수수료)
• 직접 EPUB 파일 업로드 시: 70% 인세 (30% 수수료)

💡 장점: EPUB 제작을 지원하여 가독성이 높은 전자책 제작 가능
💡 단점: 서점 판매 수익 기준으로 계산하면 실제 작가 수익은 유페이퍼보다 적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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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유통 사이트 비교 (퍼플 vs 유페이퍼 vs 이페이지)

플랫폼	전자책 제작 지원	유통 서점	인세 지급률	수수료
퍼플	O (PDF, 한글, 워드)	17개 서점	20%	80%
유페이퍼	X (직접 제작 필요)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등	60~70%	30~40%
이페이지	O (EPUB 제작 지원)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50~70%	30~50%

📌 최적의 선택법

• 전자책 제작까지 원하는 경우 → 퍼플 또는 이페이지
• PDF 또는 EPUB 파일이 이미 있는 경우 → 유페이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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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유통이 퍼스널 브랜딩에 좋은 이유

전자책을 서점에 유통하면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작가 브랜딩 효과도 큽니다.
📌 출판을 통한 다양한 기회

• 전문가로 인정받아 강의, 컨설팅, 프로젝트 제안 기회 증가
•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사업 및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 가능
• 강의 및 추가 상품(온라인 코스, 1:1 컨설팅)으로 확장 가능

💡 실제 사례

• 상담 교수 → 대학 외 강의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 의뢰
• 강의자 → 전자책 출판 후 자기 브랜드 상품 판매

따라서 전자책을 활용하면 작가 브랜딩을 강화하고, 강의, 컨설팅, 사업 확장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