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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은퇴 후 살고 싶어하는 도시 순위 (2025년)

shine's diy 2025. 1.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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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미국 전역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은퇴자들에게 적합한 도시를 평가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행복도, 경제성, 의료 서비스 품질, 은퇴자 세금, 선호도, 일자리 시장의 여섯 가지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핵심 기준

  1. 행복도 (27%): 은퇴자들이 단순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여김.
  2. 경제성 (25.5%): 재정적 안정은 여전히 은퇴 생활의 핵심 요소.
  3. 의료 서비스 품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
  4. 은퇴자 세금: 세금 혜택 여부도 주요 고려 사항.
  5. 선호도: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의 매력도.
  6. 일자리 시장: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

2025년 상위 5개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플스, 플로리다
    • 아름다운 해변, 골프코스, 낮은 범죄율, 문화생활의 조화.
    • 행복도, 선호도, 세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 주민 36%가 65세 이상인 은퇴자 친화적 도시.
  2.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
    • 깨끗한 공기, 온화한 기후, 높은 주민 행복도.
    •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 제공.
  3. 뉴욕시, 뉴욕
    • 풍부한 문화생활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
    • 높은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주민 행복도가 높음.
  4. 세라소타, 플로리다
    •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예술 공연장.
    • 은퇴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도시.
  5. 보이시, 아이다호
    • 저렴한 집값, 낮은 실업률, 자연 친화적 환경.
    • 활동적이고 자연을 사랑하는 은퇴자들에게 이상적.

평가 변화 및 의의
작년까지 북동부 지역에 집중되었던 순위가 올해는 남부와 중서부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현대 은퇴자들의 가치관 변화와 선호도를 반영하며, 단순히 경제적 안정이 아닌 삶의 질, 건강, 여가 활동에 중점을 둔 은퇴 생활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결론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도시 선택지를 제공하며,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은퇴 생활을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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