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저자 김덕진 소장과 김아람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직군별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업무 역량을 강조합니다.
1부: 생성형 AI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
2024년은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원년으로, AI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어 우리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질문 능력'의 부족과 AI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AI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정확한 지시, 즉 프롬프트가 중요합니다. 프롬프트 작성의 주요 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로샷 프롬프팅: 예시 없이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역할, 스타일, 감정을 지정하여 AI의 응답을 조율합니다.
- 퓨샷 프롬프팅: 몇 가지 예시를 제공하여 AI가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 생각 생성 테크닉: AI가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표현하도록 유도하여 더 정확한 답변을 얻는 방법입니다.
- 앙상블 테크닉: 같은 질문에 대해 여러 번 답변을 받아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입니다.
- 자기비판 테크닉: AI가 자신의 답변을 검토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 분해 테크닉: 복잡한 문제를 더 작은 하위 문제로 나누어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프롬프트 기법을 통해 AI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부: 직군별 AI 활용 전략
각 직군에서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기획/전략 직군: 시장 분석, 신사업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서 AI를 활용하여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 마케팅/영업 직군: 타깃 고객 분석, 광고 크리에이티브 개발, 미디어 대응 전략 수립 등에 AI를 활용합니다.
- 경영지원 직군: 채용 계획 수립, 사규 및 매뉴얼 작성, 행사 기획 등에서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입니다.
- 개발/데이터 직군: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코드 리뷰 등에서 AI를 활용하여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 창작/크리에이터 직군: 콘텐츠 아이디어 생성, 마케팅 전략 수립, 팬 반응 분석 등에 AI를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AI는 다양한 직군에서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부: AI와 함께하는 미래 대비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에 필요한 자세와 역량을 강조합니다:
- AI를 도구로 인식하기: AI는 도구이며, 주인공은 인간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윤리 의식 함양: AI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기획력과 창의성 강화: AI 시대에는 인간의 기획력과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역량을 함양하여 AI와 공존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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