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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맥아더의 《무질서한 은사주의》는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신학적 문제와 비성경적 요소를 비판하며, 성경에 근거한 은사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성경이 말하는 참된 성령의 사역과 은사를 중심으로, 잘못된 은사주의 운동이 교회와 성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합니다. 이 책은 성령의 사역을 오해하지 않고, 성경의 권위 아래 올바른 신앙과 경건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지침서입니다.
1.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문제점
- 비성경적인 은사 강조
- 현대 은사주의는 방언, 예언, 치유 등의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하며, 이로 인해 성경의 권위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 은사주의 운동의 많은 요소는 성경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감정적이고 혼란스러운 집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성령의 사역에 대한 왜곡
- 은사주의는 성령의 초자연적 사역만을 강조하며, 성령의 진정한 목적(거룩함, 성화, 말씀의 깨달음 등)을 소홀히 여깁니다.
- 성령의 열매보다 은사의 체험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음.
- 잘못된 예언과 방언의 사용
- 예언과 방언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나, 현대 은사주의 운동에서는 종종 무질서하고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 이러한 현상은 교회의 분열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성경적 은사의 정의
- 성령의 은사는 무엇인가?
- 은사는 성령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선물이며,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 은사는 모든 신자에게 주어지며, 개인적인 과시나 영적 우월감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은사의 목적
- 교회의 연합과 성장(고린도전서 12:7).
-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
- 성령의 은사는 성경과 일치해야 하며,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3. 잘못된 은사 사용의 결과
- 교회의 분열
- 특정 은사(특히 방언이나 치유)에 대한 과도한 강조는 성도들 사이에 갈등과 분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은사를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영적 우월감이 형성되기도 함.
- 성경의 권위 약화
- 은사 체험이 성경의 권위보다 우선시될 때, 신앙의 기준이 왜곡될 위험이 있습니다.
- 예언과 방언이 성경 말씀을 대체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발생.
-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신앙으로의 전환
- 성령의 은사를 오용하면 감정적 흥분에 치우친 집회와 신앙 생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성경적 진리와 질서를 잃게 만듭니다.
4. 성경적 은사의 올바른 사용
- 성경의 기준 아래 사용
- 은사는 성경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교회의 덕을 세우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 예: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방언은 통역자가 있을 때만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
- 질서와 조화 유지
- 은사는 혼란과 무질서를 초래해서는 안 되며, 모든 것이 질서 있게 행해져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4:33).
- 은사의 다양성 존중
- 모든 은사는 동일하게 중요하며, 특정 은사를 과도하게 강조하거나 다른 은사를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 성령의 열매와 함께 나타나야 함
-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와 함께 나타나야 하며, 거룩한 삶과 신앙의 성숙을 동반해야 합니다.
5. 성령의 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
- 성령은 은사뿐 아니라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우리의 삶에서 성화를 이루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돕는 사역을 합니다.
- 성령의 사역은 감정적 체험에만 국한되지 않고, 신앙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납니다.
- 핵심: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 안에서 질서 있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6. 책의 핵심 메시지
- 은사주의 운동의 경고
-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많은 부분이 성경적 기준에서 벗어나 있으며, 이는 신앙의 왜곡과 교회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성경적 기준 회복
- 모든 은사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며,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합니다.
- 성령의 본질적 사역 이해
- 성령은 은사 체험 이상의 일을 하시며, 우리의 영적 성장과 신앙 성숙을 위해 일하십니다.
결론
《무질서한 은사주의》는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성경에 근거한 은사의 올바른 사용과 성령의 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합니다. 존 F. 맥아더는 이 책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이 감정적이고 비성경적인 은사 체험에 치우치지 않고, 성경적 기준에 따라 신앙을 세우도록 권면합니다. 이 책은 성령과 은사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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