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Style/English
영어로 미래 말할 때 꼭 알아야 할 시제 뉘앙스 총정리 – will부터 현재진행형까지
shine's diy
2025. 4.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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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미래 계획을 말할 때 우리는 주로 “will”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원어민들이 실제 대화에서 사용하는 미래 시제는 다양하고, 뉘앙스도 전혀 다릅니다. 오늘은 단순 미래부터 미래 진행형, be going to, 현재진행형, 단순 현재 시제까지 다양한 표현을 상황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will vs. will be ~ing
같은 의미지만 뉘앙스는 다릅니다.
- I will see you tomorrow.
- I will be seeing you tomorrow.
두 문장 모두 ‘내일 보자’는 뜻이지만, will은 강한 의지를 담고 있고, will be ~ing는 부드러운 계획 전달입니다.
→ “할 거야” vs. “할 예정이야” 정도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어요.
will은 변경의 여지가 없어 보이고,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will be ~ing는 더 공손하고 여유 있는 느낌을 줍니다.
be going to vs. will
- will: 주어의 의지, 결심, 즉각적인 결정이 있을 때
- be going to: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예측, 이미 정해진 계획일 때
예시:
- I will study abroad next year. (내 의지 강조)
- I’m going to study abroad next year. (이미 결정되어 있음)
또한 be going to는 원인과 결과에 따른 예측 상황에도 자주 쓰입니다.
예: Look at those clouds! It’s going to rain.
shall – 격식을 차린 미래
- Shall we go?
→ “이제 가실까요?”
shall은 공식적인 상황에서 제안, 의무, 예측을 나타낼 때 사용되며, will/be going to보다 더 격식 있고 예의 바른 표현입니다.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미래 표현: 현재 시제
놀랍게도, 원어민은 현재 시제로 미래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진행형 – 가까운 미래 계획
예:
- The company is launching a new product next month.
→ 가까운 미래의 일정, 이미 계획된 스케줄
단순 현재 – 고정된 미래
예:
- The movie starts at 9.
→ 상영 시간은 변동 없는 확정된 미래이므로 단순 현재 사용
정리: 미래 시제 3가지 관점에서 구분하기
- 말투의 차이
- will: 강한 의지
- will be ~ing: 부드러운 전달
- 상황에 따른 선택
- will: 즉각적인 결정, 의지
- be going to: 결과 기반 예측, 준비된 계획
- shall: 공식적 제안, 격식 있는 문맥
- 원어민이 자주 쓰는 표현
- 현재진행형: 가까운 미래 일정
- 단순 현재: 변하지 않는 고정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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